남원도시계획도로 사업 구간.

제주 서귀포시는 남원읍 남원도시계획도로(소로-18, 2-26, 2-28호선) 조기 개설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총 17억원(보상비 11억8600만원 포함)이 투입되며, 서귀포시는 올해 7월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구간은 상업지역과 남원초등학교가 있어 학생과 주민 안전사고에 취약한 지역으로 꼽힌다. 

서귀포시는 “남원리 마을 교통체증 해소와 함께 주거 환경 개선, 학생 통학로 확보 등으로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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