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2월 기준 상호금융 예수금 실적 7000억원을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제주지역 농·축협 가운데 두 번째 기록이다. 제주양돈농협은 1988년부터 금융 업무를 시작해, 지난 2017년 4월에는 수신 실적 500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고권진 조합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고객과 조합원의 따뜻한 관심으로 얻어낸 성과”라며 “지역 사회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제주양돈농협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양돈농협은 실적 7000억원 달성을 기념해 31일까지 고객 감사 정기적금 특별 금리 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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