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에 선보일 서귀포문화도시센터 누리집. 제공=서귀포시.
4월 중순에 선보일 서귀포문화도시센터 누리집. 제공=서귀포시.

서귀포시는 서귀포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광준, 센터) 공간을 4월 중순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홍중로 33에 위치한 센터는 2층에서 3층까지 총 세 개의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지역 내 문화예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창의문화캠퍼스 공간, 시민들의 자유로운 회의와 세미나를 위한 문화 허브 공간, 그리고 센터 사무실이다.

창의문화캠퍼스 공간은 서귀포 내 문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수업이 가능하다. 이곳은 각종 미디어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문화 허브 공간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사업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전시실이다. 문화도시 아카이빙 책자, 동영상 자료 등 문화도시 서귀포의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조성된다. 

같은 시기에 문화도시 누리집( www.nojiculture.kr )도 시범 운영하면서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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