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은 올해 총 10번의 찾아가는 관광지 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개최한 예술단 음악회. 제공=서귀포시.
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은 올해 총 10번의 찾아가는 관광지 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개최한 예술단 음악회 모습. 제공=서귀포시.

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은 올해도 찾아가는 관광지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3월에는 26일과 30일 개최한다.

36일 공연은 오후 2시 천지연폭포 일대에서 연다. ▲퀸의 ‘Don't stop me now’ ▲영화 첨밀밀 주제곡 ‘월량대표아적심’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주제곡 ‘인생의 회전목마’ 등 팝송과 영화 주제곡을 준비했다. 서귀포관악단이 색소폰 4중주와 금관앙상블을 선보인다.

30일은 같은 시간 서귀포합창단이 소라의 성을 찾아간다. 김동률의 ‘출발’과 ‘오페라 서곡 모음’ 등을 들려준다.

서귀포예술단은 올해 찾아가는 관광지 음악회를 총 10번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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