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공유화재단이 비상임이사 10여 명을 공개 모집한다.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국주)은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24일까지 제8기 비상임이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은 재단 정관 제21조에 의거 구성된 2021년 임원추천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전체이사 중 10명 내외에 인원에 대한 모집이 이뤄진다.

비상임이사는 △재단 정관 및 제반 규정의 재·개정 △사업계획 수립 및 예·결산 심의·의결 △기타 법령이나 법안의 정관 또는 규정에 의해 이사회 권한에 속하는 사항 심의·의결 등 직무를 맡게 된다. 

지원 자격으로는 △곶자왈 공유화 운동에 관심을 갖는 도내·외 인사 △환경 관련 전·현직 공무원 및 전문가, 환경단체 임원 △도내 주요 공공기관 및 기업, 단체를 대표하는 자 등이다. 

결격사유는 △미성년자 △금치산자 또는 한정치산자 △파산자로서 복권되지 아니한 자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 등이다. 

곶자왈공유화재단 비상임이사 임기는 오는 6월 20일부터 2024년 6월 19일까지 3년이다. 자세한 모집 공고는 곶자왈공유재단 홈페이지(jawaltrust.net)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곶자왈공유화재단 사무국(064-783-6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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