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무료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테니스 교실은 만 19세 이상의 비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수강 신청을 받는다.

역도(8명), 배드민턴(8명), 육상(8명), 축구(24명) 교실은 만 19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강자를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http://jiles.or.kr) 및 현장접수, 전화접수 등을 통해 가능하다.

제주시 관계자는 "생활체육 교실은 각 종목별 전문 강사들을 배치하고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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