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비대면 강좌 ‘내면아이를 만나는 문학치유여행’을 운영하면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4월 23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8회 진행한다. 성인 30명을 모집하고 강사는 강은미 시인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ZOOM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다.

내용은 순서대로 ▲나만의 독서 이력 ▲나는 어떤 어른인가? ▲나의 어린 시절 탐색 ▲내 안에 잠든 목소리 ▲관계의 이력 ▲내 안에 오만과 편견은? ▲세대를 잇는 공감 ▲내가 꿈꾸는 삶 그리고 사랑 등이다.

수강 신청은 4월 1일부터 16일까지 도서관 누리집( http://woodang.jejusi.go.kr )의 프로그램 사전신청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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