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한 어린이집에서 12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7일 제주시에 따르면 관내 모 어린이집에서 만 3~6세 원아 12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다며 보건소에 확인을 요청했다.

제주보건소는 역학조사관을 투입해 검체를 채취했다. 이어 시료를 제주도 환경보건연구원에 보내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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