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1별관 1층 휴게실 내 30개 업체·50개 6차산업 제품 홍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이사장 강승진)는 지난 3일부터 제주도청 1별관 1층 휴게실 내에 ‘제주 6차산업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이사장 강승진)는 지난 3일부터 제주도청 1별관 1층 휴게실 내에 ‘제주 6차산업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홍보관은 제주 6차산업 우수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30개 업체의 50개 제품(건강식품, 차류, 간식, 화장품, 주류 등)이 전시돼 있다.

제주도는 제품 전시를 위해 6차산업 경영체 115개 업체 중 공모와 심사를 거쳤으며, 앞으로 시기별·계절별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순환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된 우수제품의 QR코드를 통해 해당 업체의 홈페이지에 연결되며, 생산업체와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 및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홍보관은 제품전시 외에도 동영상 패널과 게시판을 통해 제주6차산업 관련 소식을 알리는 홍보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도청 주요행사에 대한 홍보도 가능하도록 관련 부서에 개방할 계획이다.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홍보관에 전시된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고 제주6차산업 경영체가 정성을 기울여 만든 제품”이라며 “전시된 제품들이 많이 판매돼 코로나19로 힘든 6차산업 경영체도 돕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이사장 강승진)는 지난 3일부터 제주도청 1별관 1층 휴게실 내에 ‘제주 6차산업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