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7~29일, ICC제주서 온·오프라인 진행

뛰어난 제주 식품을 홍보하기 위한 종합 식품 박람회 ‘2021 제주잇eat수다’가 오는 5월 열린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 대표이사 김의근)는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ICC제주와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온·오프라인 ‘2021 제주잇eat수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ICC제주가 주관하는 ‘2021 제주잇eat수다’는 기존 도내 식품 박람회인 ‘제주식품대전’의 올해 버전이다. 매해 관람객 4500명 이상이 찾는 행사로 다양한 식품 기업들이 참여해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ICC제주의 엄격한 방역체계를 바탕으로 한 100여 개의 전시 부스가 설치되며, 현장방문이 어려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전시관 및 제품 구매 채널이 오픈된다. 

ICC제주는 기존 ‘제주식품대전’을 공동 주관했던 민간 사업자와의 협약이 종료됨에 따라 ‘제주잇eat수다’로 명칭을 바꾸고 참여 품목을 기존 농·축·수산물, 가공식품류에서 도내 외식업체와 베이커리 등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소비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제주산 식품 브랜드를 발굴할 방침이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식품 기업 판매 활성화를 돕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지원한다. 

ICC제주는 (사)한국MD협회와 함께 제주 식품 기업의 매출과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1대1 MD 구매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사)미스코리아녹원회가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 채널 ‘미코마켓’을 통해 제주 식품의 온라인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제주잇eat수다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잇eat수다 사무국 전화(064-735-1085)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 업체는 △배달플랫폼을 통한 배달비 지원 △샘플 배송비 지원 △온라인 라이브방송을 통한 제품 판매 기회 제공 △인플루언서를 통한 제품 홍보 등을 제공받게 된다. 도내 기업의 경우 부스비 5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참관객은 오는 5월 20일까지 사전신청할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온라인 전시관(jejueatsuda.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제주잇eat수다 www.jejueatsuda.com / 제주잇eat수다 사무국 064-735-1085~6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