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은 4월19일부터 5월4일까지 제주와 광주, 전남, 전북지역 3만7000여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매해 2차례 실시되는 지역별고용조사 결과는 시・군 단위의 고용현황과 산업·직업에 대한 통계자료로 향후 지역고용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내용은 취업 및 구직에 대한 사항, 기타 활동 및 이전직장에 관한 사항 등 총 32개 항목이다. 상반기 조사에는 ‘경력단절 여성 및 사회보험 가입 현황 항목’이 추가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방식인 전화와 인터넷 조사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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