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연사박물관, 5월부터 청소년 박물관 진로교육 개최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5월부터 제주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구 교실 ‘꿈꾸는 박물관’을 운영한다.

꿈꾸는 박물관은 박물관의 역할과 기능, 박물관을 움직이는 전문가를 알아보는 교육이다. 이번에는 민속학자, 곤충학자 과정을 준비했다.

민속학자 과정은 ▲민속학자는 어떤 일을 할까 ▲민속을 어떻게 연구하고 조사할까 ▲민속조사 체험하기 등을 배워본다.

곤충학자 과정은 ▲곤충학자가 되는 방법 ▲곤충표본 만들기 ▲나만의 곤충 관찰기 완성 등으로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제주지역 중·고교생 단체 또는 동아리로 정했다. 상반기에 민속학자 과정 3회, 하반기에 곤충학자 과정 3회로 예정돼 있다. 두 과정 가운데 하나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9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반드시 공문으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민속자연사박물관 누리집( www.jeju.go.kr/museum/index.htm )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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