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장성철)은 제61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4.19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61년 전, 대한민국은 온 국민이 하나 돼 부패하고 부정한 권력에 맞서 자유민주주의의 새 역사를 열었다"며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신 순국선열들의 명복을 기원하며 유족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61년이 지난 지금, 목숨으로 지켜낸 자유대한민국의 법치가 위협받고 있다. 국민들은 지난 재·보궐선거에서 법치를 위협하는 정권에  무서운 심판을 내렸다"며 "국민 위에 군림하는 권력은 없다. 4.19 정신을 외면한다면 더 큰 민심의 파도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