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는 지난 16일 '2021년 디지털 체인저(Changer) 위촉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체인저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국 농·축협직원들을 주축으로 44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디지털 관련 업무 개선안·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되고,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표창 및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특전이 주어진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제주지역 23개 농·축협 임직원들을 대표해 농협 상호금융디지털 신사업 활성화 등 핵심업무를 담당하게 된 디지털 체인저의 위상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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