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대정읍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서 올해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총사업비 8억3400만원(국비 5억원)을 투입해 스마트기술 지원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하모리 일원(15만7249㎡)에는 ▲CCTV, 자동조도제어 가능한 스마트 가로등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용 스마트 홈케어 ▲골목형 상점가에 무선 화재감지기 ▲스마트 쓰레기통 등이 설치된다.

서귀포시는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신영물 행복센터, 대정특화체험센터, 걷고싶은 모슬포 거리조성, 생활인프라개선사업 등도 함께 추진하는 ‘대정읍 도시재생뉴딜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정읍 도시재생뉴딜사업 계획안. 제공=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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