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JDC AI 대학생 아카데미] 1학기 8번째 강의, 문희창 언맨드솔루션 CTO

우리나라는 2027년 자율주행차가 전국 주요도로를 달리는 것을 목표로 내걸었다. 개방형 미래차 생태계로의 대전환을 준비 중인 지금,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의 미래를 엿볼 강연이 열린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JDC AI 대학생 아카데미’가 오는 27일 1학기 여덟 번째 강연을 공개한다.

문희창 언맨드솔루션CTO / 사진=언맨드솔루션

문희창 언맨드솔루션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스마트시티에서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문 CTO는 선문대에서 기계설계를 전공하고, 이후 국민대 대학원에서 자동자 전자제어시스템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자율주행 기술 전문가다. 2008년 언맨드솔루션을 설립했고, 홍익대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언맨드솔루션은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국내 중소기업으로는 최초로 자율주행셔틀 ‘위더스(WITH:US)’를 독자 개발해 이목을 끈 바 있다. 

문 CTO는 이번 강의를 통해 제주청년들에게 자율주행 플랫폼과 서비스를 접목할 수 있는 기회, 다양한 모빌리티의 개발과 활용법에 대해 전수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가 중심이 되는 미래를 그리며, 순찰·보안·물류·청소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매진하는 국내 모빌리티 기업의 노하우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JDC AI 대학생 아카데미는 제주대학교 이러닝센터와 [제주의소리] 홈페이지 소리TV(모바일, PC) 영상으로 시청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 중 영상이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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