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향토기업 (주)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은 ‘2021 몽드셀렉션(2021 Monde Selection)’  주류 부문에 출품한 허벅술 등 4개 제품이 모두 금상(Gold)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몽드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설립된 국제품평회다. 전 세계 뛰어난 제품의 품질과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매년 100여 명의 주류 전문가들이 5개월간 제품의 품질을 분석하고 심사한다. 

벨기에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은 영국 런던의 국제주류품평회(IWSC)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WSC)와 함께 세계 3대 주류 품평회로 손꼽힌다.

이번에 금상을 받은 제품은 △허벅술 △한라산17 △한라산21 △한라산물 순한소주 등 총 4개다.

허벅술은 이미 세계 3대 주류품평회(2012 IWSC, 2016 SWSC, 2017몽드셀렉션)에서 모두 금상(Gold)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바 있다. 

(주)한라산 현재웅 대표는 “제주도 향토기업으로서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프리미엄 한라산소주 제품을 통해 청정 제주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겠다”며 “한라산소주는 도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한 향토기업으로서 도민들을 위한, 도민들과 함께, 도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로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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