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축제산업진흥원, 29일 강정마을 시작으로 '문화 나누기...' 총 9회 개최

사단법인 제주축제산업진흥원(이사장 한재호)은 29일 강정마을커뮤니티센터에서 ‘문화나누기, 문화더하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자리는 올해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자유기획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강정마을이 첫 번째 순서다. 

오후 5시 30분부터 센터 1층에서 ‘선 도자기공방갤러리’가 브런치 접시 만들기를 진행하고, 7시부터는 센터 주차장에서 사단법인 마로의 전통 사물놀이 공연, 한국국악협회서귀포시지부의 제주민요·경기민요 공연, 가수 아리현의 팝페라·대중가요 공연을 펼친다.

제주축제산업진흥원은 10월까지 총 9회에 걸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마다 문화 나누기, 문화더하기 행사를 이어간다. 소통과 예술 치유를 통한 마을 공동체의 건강성 회복이 사업의 주된 목적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제주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축제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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