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는 8층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제주 ‘야외 풀데크’를 지난 1일 개장했다. 

야외 풀데크는 4290㎡로 제주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제주도의 고도제한인 55m보다 높은 위치인 62m에 위치하여 도심과 바다, 공항까지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다. 

인피니티 풀(길이 28m), 키즈 전용 풀(길이 7m)과 자쿠지(2개/ 각각 길이 18m, 12m), 카바나(6개) 뿐 아니라, 제주의 따스한 햇살을 즐길 수 있는 선베드와 데이베드 등이 마련되어 있다. 

야외 풀데크는 8층 입구뿐 아니라, 6층 실내수영장을 통해 이어지는 전용 엘레베이터가 있어 더욱 프라이빗하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최고 37도의 온수풀을 운영하여 선선한 날씨에도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영유아 고객을 위한 편의 서비스도 빼놓지 않았다. 유아용 구명조끼는 선착순으로 무료 대여 가능하며, 호텔 내 화장실에 기저귀 교체 테이블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야외 풀데크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투숙객(워크인 고객 제외)에 한하여 이용 가능하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 관계자는 “인피티니 풀에서 바다로, 그리고 제주의 푸른 하늘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제주 전경을 즐기며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며 “현무암 소재의 바닥 등 이국적인 분위기에 어우러진 제주만의 감성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요소다” 또한 “전에 없던 색다른 매력의 제주여행을 제안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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