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제주는 황사가 관측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서북풍에 의해 동남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서북풍 영향을 받은 황사는 이날부터 우리나라로 유입될 전망이다.
7일 제주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평년(19~21도)보다 높겠다.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건강관리 등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남쪽먼바다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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