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이 지난 6일 서광초에 제습기 7대를 지원했다.
신세계사이먼이 지난 6일 서광초에 제습기 7대를 지원했다.

 

제주신화월드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할 신세계가 안덕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들어섰다. 지역여론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다.  

신세계사이먼 6일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초등학교에서 제주지역 사회공헌 활동 1호로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 지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식에는 서광초등학교 강정임 교장, 고기수 교감, 신세계사이먼 허영무 CSR팀장이 참석했으며, 제습기 7대를 전달 했다. 서귀포 지역 특성을 고려해 장마철 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다. 제습기는 각 학년별 교실에 설치 될 예정이다.

광초등학교 강정임 교장은 "코로나 이후 건강하고 쾌적한 교실 환경이 매우 중요해 지고 있는 요즘, 신세계사이먼에서 학생들을 위한 물품 지원을 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를 기회로 지역사회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마련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신세계사이먼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프리미엄 아울렛이 국내를 대표하는 쇼핑센터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프리미엄 아울렛 출점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기존 지역의 활동 경험을 살려, 제주를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광초 학습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다음주에는 ‘서귀포시 전통시장 상인, 지역 소상공인 대상 무료생활법률상담’을 이어간다. 6월에는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며 지역민 채용에 앞장설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어린이 날을 맞아 지역 초등학교 지원 사업을 함께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 면서”, “신세계사이먼이 제주 지역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역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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