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는 5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31회 제주도 사진단체연합전’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전시 방식은 온라인전시관 ‘제주사진갤러리( www.gallery.jejupask.com )’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하는 방식이다.

올해 연합전 주제는 ‘제주의 돌문화’이다. 23개 단체와 개인 5명 등 총 284점의 사진이 출품했다.

협회는 심사 결과 ‘섬 빛 사진동호회’에게 단체상을 수여했다. 대상 수상작은 ▲한라노루오줌(작가 오연심) ▲가파도 돌담과 운해(현종배) ▲물팡(문창규) ▲휴(양성호) ▲장독대(문규선) ▲추사(오인수) ▲몽돌(정창선) ▲힐링(이정희) ▲나(강주경) ▲선흘리 돌창고(김영식) 등이다. 

협회는 “이번 연합전을 통해 제주의 대표적인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제주 돌문화의 아름다운 경관 가치를 더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며 “특히 비대면 예술 활동의 일환으로 온라인 전시를 준비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사이버 갤러리를 구축했다. 관람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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