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케이티씨에스 호남본부-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제주도내 중장년 및 경력단절 여성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3개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희정)와 ㈜케이티씨에스 호남운영본부(본부장 이명훈),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강수영)는 6월2일 오전 10시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디지털배움터에서 제주도내 중장년·여성인력의 디지털역량강화를 위한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3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도내 중장년과 경력단절여성대상 디지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과 일자리 창출, 디지털 역량 교육을 위한 인프라 지원, 제주도민 및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지원 및 교육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희정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제주지역의 중장년·경력단절여성 구직자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는 물론 전문인력 양성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배움터를 통한 제주도민 및 취약계층의 교육지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 이후 경력단절여성·중장년 대상 디지털 교육 심화과정 운영과 디지털 배움터를 통한 제주도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도민 대상 디지털 역량교육 사업은 도민이라면 누구나 집 근처 33개소의 배움터를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1800-0096 또는 디지털배움터.kr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주관기관은 제주특별자치도이며, ㈜케이티씨에스가 운영한다.
좌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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