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애환 실어 날랐던 한일카훼리2호 퇴역
서민 애환 실어 날랐던 한일카훼리2호 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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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부터 15년간 제주-완도 취항…263만여명 수송

   
지난 15년간 제주-완도간 뱃길을 운항하며 서민들의 애환을 실어 날랐던 한일카훼리 2호가 선령이 만료돼 8월말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전망이다.

1979년 9월에 진수된 한일카훼리 2호는 총톤수가 3195톤, 속력 18.5노트, 여객정원 861명으로 외국에서 운항되다 ㈜한일고속이 1991년 구입, 12월13일부터 제주-완도 항로에 첫 취항했다.

한일카훼리 2호는 올 8월까지 해상여객 263만여명, 차량 35만여대를 수송하는 등 제주와 다른 지역을 오가는 해상항로 중 38% 이상의 여객점유율을 보여, 해상여객 수송에 큰 몫을 담당해 왔다.

㈜한일고속은 이번 퇴역하는 한일카훼리 2호의 대체선박으로 3000톤급 규모의 선박을 도입, 금년 10월말부터 재취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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