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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나눔봉사회(회장 김순섭)는 지난 6일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효철)에 30여 명의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마련한 사랑의 김치 80박스를 전달했다. ⓒ제주의소리

작은나눔봉사회(회장 김순섭)는 지난 6일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효철)에 30여 명의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마련한 사랑의 김치 8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제주시 4권역(건입동, 이도1동)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전해진다.

김순섭 작은나눔봉사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정성껏 마련한 여름김치로 독거 어르신들이 여름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으셨으면 한다.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제주도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봉사단체인 작은나눔봉사회는 지난 4월에도 오라동, 이도2동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김치 90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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