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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민무숙)은 지난 7일 제주여성가족연구원 회의실에서 제26회 ‘환경의날’을 맞아 ‘탄소 중립 연구원 선포식’을 가졌다. ⓒ제주의소리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민무숙)은 지난 7일 제주여성가족연구원 회의실에서 제26회 ‘환경의날’을 맞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 중립 연구원 선포식’을 가졌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탄소 중립 연구원 선포을 통해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범 지구적 탄소중립 제주 만들기에 동참하고 ‘나부터! 연구원부터!’라는 구호 아래 선도적 기후행동을 실천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정·직장 내 1회용품·플라스틱 안 사고 안 주고 안 쓰기 △각종 회의, 간담회 및 모임 등에서 1회용품·플라스틱을 절대 사용하지 않기 △시장바구니, 텀블러 사용 생활화 △종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을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민무숙 제주여성가족연구원장은 “작은 실천 하나, 하나가 탄소중립 실천의 시작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부응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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