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YWCA통합상담소가 18일 양성평등 실현 참여 사업체로 선정된 멜버즈(대표 강범주)에 ‘너와 나의 아름다운 공존, 함께하는 또똣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제주YWCA통합상담소(소장 양금선)는 ‘함께하는 발걸음, 양성평등 브릿지(Bridge)’ 사업을 통해 양성평등 실현 참여 민간사업체 84곳(기존사업체 43곳, 신규사업체 41곳), 공동협력체 17곳(기존사업체 13곳, 신규사업체 4곳)을 발굴 선정했다.

이에 18일 양성평등 실현 참여 사업체로 선정된 멜버즈(대표 강범주), 자윤한의원(대표 김서경)에 고미연 제주YWCA회장을 비롯한 제주YWCA 관계자가 ‘너와 나의 아름다운 공존, 함께하는 또똣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정책관 풀뿌리 양성평등 운동 기금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양성평등 실현 참여 사업체는 도민들에게 양성평등 메시지를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된다.

제주YWCA통합상담소는 활동가들을 통해 선정된 사업체에 매월 양성평등 인식향상을 위한 물품 및 자문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YWCA통합상담소는 부부 상담, 가족 상담, 청소년 상담, 성폭력·가정폭력 피해 상담, 아동성폭력긴급전화, 데이트(성)폭력 피해상담과 여성가족부 위탁 폭력예방교육지역지원기관을 운영하며,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예방 등 각종 폭력예방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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