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1일 ‘2021 제주도 노사민정 산업안전 분과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와 사용자, 주민 대표, 지방고용노동관서가 협력해 일자리 창출 및 노사 상생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심의·자문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다.

이날 오후 2시 제주근로자종합복지관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의회 회의는 산업안전 분과협의회 운영 방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대비 제주지역 산업안전 관련 현안사항 공유 등이 논의됐다.

더불어 △작업장 위험성 진단 인증 사업에 대한 도내 사업장 참여 촉진 △제주지역 산업재해 사전 예방을 위한 협력과 홍보 등 의견이 모아졌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논의를 통해 사업체 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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