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현상호·문경순)와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봉민)는 23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향토오일시장 일대 ‘코로나19 대응 방역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의용소방대장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관광객 다수가 이용하는 향토오일시장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비상소화장치 점검과 공공화장실 방역활동 등이 진행됐다.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3월부터 제주 전역에 있는 공중화장실과 정류장 등 공공시설 및 방역 취약장소에 꾸준히 코로나19 감염병 극복 릴레이 방역소독 안전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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