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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배우 고두심은 영화 ‘빛나는 순간’으로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본인의 첫 번째 해외 영화제 주연상 수상이다.

‘빛나는 순간’은 6월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에서 경쟁 섹션에 초청됐다. 

이 영화는 제주 최고의 해녀 진옥(배우 고두심)과 그를 주인공으로 다큐멘터리를 찍는 PD 경훈(지현우)의 특별한 사랑을 담은 영화다. 6월 30일 전국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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