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는 글로벌 제주경제인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재외제주경제인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문석 제주상의 회장은 “도내·외 제주기업인들이 제주를 잊지 않고 도민의 역량을 결집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희 재외제경련 회장은 “제주경제 발전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정책건의와 규제철폐 등 다양한 측면에서 연구와 개발을 함께하겠다. 제주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청년 창업·고용 창출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재외제경련은 제주 출신의 기업인들이 모여 2017년 9월 설립됐다. 현재는 기업 120개의 기업인들이 모여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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