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제주교총 회장이 전국 시도교총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는 지난 24일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진선(제주남초 교장) 제주교총 회장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회장은 17개 시·도교총 회장님들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은 물론, 교사들의 교권보호와 경제적 지위 향상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하여 국회 방문 및 교육부 교섭을 위하여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학교현장의 교원들이 겪고 있는 각종 사안에 대해 시·도별 논의를 통해 적극 대처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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