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기업 대상 판로확보-안테나숍 입점 등 혜택 부여

2019년 열린 제주 농촌융복합산업 유통품평회. 사진=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 ⓒ제주의소리
2019년 열린 제주 농촌융복합산업 유통품평회. 사진=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 ⓒ제주의소리

제주 농업농촌의 미래를 선도하는 6차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유망기업을 적극 발굴하는 '2021 제주 농촌융복합산업 유통품평회'가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2층에서 열린다.

이번 품평회는 제주도내 6차산업 우수제품을 알려 판로를 확대하고, 6차산업 안테나숍 입점 및 유통플랫폼 입점제품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된다.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모집을 거쳐 농축산가공식품 및 향장품, 6차산업화 제품과 연관된 원물 등 참가기업 51개 업체를 확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도내외 5곳 설치된 제주6차산업안테나숍과 농협하나로마트 등 유통채널 입점 기회가 주어진다.

또 제품 디자인·패키지 리뉴얼 지원 사업 연계시 우선순위가 부여될 예정이다. 서류, 제품 등 보완을 위한 현장코칭도 지원받을 수 있다.

우체국쇼핑몰 입점 등 중앙단위 판로사업 참여 시에도 선정기업을 우선 추천하게 되며, 홍콩, 두바이, 싱가포르 등 해외 수출 추진시에도 우선 연계될 예정이다.

평가기준은 제품컨셉, 제품사업성, 유통경쟁력, 기타 지역 특화성 등으로, 온·오프라인 대형유통업체 및 수출관련 바이어 등이 직접 평가위원으로 나선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제주6차산업.com)이나 전화(722-79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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