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동의 한 호텔에서 중국인 A씨가 중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5일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10분께 연동의 한 호텔에서 복부에 출혈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119구급대는 오후 10시 15분께 현장에 도착한 뒤 오후 10시 29분께 중상을 입은 A씨를 병원으로 긴급이송했다.
발견 당시 A씨는 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관련기사
김찬우 기자
kcw@jejuso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