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오후 5시 제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2021 세대공감 모다들엉 뮤직 SHOW’에 그룹 쿨의 보컬 이재훈 대신 가수 김원준이 출연한다.

이는 이재훈이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데 따른 것이다. 공동 출연하는 박남정은 예정대로 무대에 선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고 있지만 마스크 착용, 좌석 한 칸 띄워 앉기 등 공연장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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