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는 2021년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제1차 신규·갱신 인증 공고 이후 실시된 서면·현장실사 및 한국농어촌공사·농림부 적격심사를 거쳐 6차산업 신규인증 7개소, 갱신은 9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4일 기준 제주에는 총 122개소의 제주6차산업인증사업체가 운영 중에 있다.

신규 7개소 인증 사업체는 다음과 같다.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제주삼농(대표 김태준) △메밀밭에가시리(대표 윤영수) △농업회사법인 낭만부자 주식회사(대표 김평진) △영농조합법인 우도땅콩막걸리낙화곡주(대표 유현) △우연못(대표 류연우) △㈜몽생이(대표 양순자) △어머니영농조합법인(대표 현복희).

갱신 9개소 인증 사업체는 다음과 같다. △주식회사 비케이바이오(대표 최혁준) △제주고소리술익는집(대표 김희숙) △폴개 협동조합(대표 장기철) △숲속의향기(대표 이대호) △제주본초 협동조합(대표 구자권) △제주테마농수산(대표 오국환) △제주시산림조합임산물유통센터(대표 김근선) △남동영농조합법인 남원점(대표 현성웅)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제주원푸드(대표 고경진).

6차산업 인증은 대상주체, 사업장입지지역, 주원료형태, 사업성과의 4가지 요건을 충족하면 서면·현장실사 및 적격심사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의 인증을 받게 된다.

6차산업 인증을 받게 되면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우수사례 경진대회, 원포인트 자문, 온라인 체험단(6ood 6oods), 협업화 사업, 택배비·홍보비·방역비·품질검사비 지원, 현장코칭, 유통품평회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 가능하다.

또 제주특별자치도 식품원예과의 체험관광형 스마트팜 구축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제주시 농정과의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지원사업 및 지역브랜드 비대면 마케팅 지원사업, 서귀포시 감귤농정과의 FTA대응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지원사업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제2차 신규·갱신 인증공고는 6월부터 시작됐으며, 신규 인증 신청은 8월 13일에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6차산업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QR코드 상담신청을 통해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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