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방역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역학조사 중 제주시 애월읍 소재 '빅마마헤어' 미용업소 관련 확진자 동선을 30일 공개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은 지난 26일 제주시 애월읍 하귀로 41-1에 위치한 '빅마마헤어'에 근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당일 해당 업소 방문자는 증상 발현에 관계 없이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도내 확진자 관련 동선 정보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코로나19 현황보기(https://covid19.jeju.go.kr/info.jsp#)'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