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30일 제주시 영평동 소재 본사 로비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혹서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JDC 문대림 이사장과 도내 10곳의 독거노인지원센터를 대표해 김종래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1200가구에 선풍기와 여름 이불, 모기장, 대나무 자리 등 3000만원 상당이다.

JDC는 지난 2019년부터 도내 독거노인들에게 혹서기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지원된 누적 금액은 1억2000여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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