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 장전리에서 1톤 트럭과 굴삭기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2시 1분께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 중산간서로에서 1톤 화물 트럭과 굴삭기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씨(22)가 운전석에 몸이 끼이는 등 중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된 뒤 오후 3시 2분께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김찬우 기자
kcw@jejuso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