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컵 쓰면 마실 물을! 제주 ‘지구별약수터’ 모집
개인컵 쓰면 마실 물을! 제주 ‘지구별약수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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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환경단체 ‘작은 것이 아름답다(JAGA)’는 개인컵을 이용하는 사람에게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는 지구별약수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개인 컵을 사용하는 손님에게 마실 물을 제공하는 지구별약수터. JAGA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천으로 아름다운 제주를 함께 지킬 지구별약수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지역 환경단체 ‘작은 것이 아름답다(JAGA)’ (대표 이경아)는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발자국과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실천을 이끌어 내고자 생수병 대신 개인 컵을 사용하는 이용객들에게 마실 물을 제공하는 ‘지구별약수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이 대표는 “생수는 같은 양의 상수에 비해 약 1000배의 탄소발자국을 발생시키며 생수병으로 인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도 심각하다. 이에 제주도 내에서는 이미 100여곳의 카페와 다양한 매장들이 캠페인의 취지에 동의해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개인컵 또는 텀블러가 있는 이용자들이 마실 물을 원할 때 무상으로 식수를 제공하는 지구별약수터(매장)은 공존을 위한 배려를 실천함으로써 시민들의 친환경 생활습관을 응원하고 마을 내 친환경 활동의 상징으로 캠페인의 중심 역할을 담당한다.

지구별약수터 신청 조건은 안전한 식수를 제공할 수 있는 카페(매장) 또는 기관으로 구글맵에 위치 검색이 가능해야 한다.

지구별약수터 신청은 구글 폼(http://bit.ly/3tODv3M)으로 받고 있다. 궁금한 점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계정 ‘지구별약수터(@plasticfreejeju)’에서 댓글 문의가 가능하다.

한편, 지구별약수터 캠페인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의 지원을 받아, 2019년 제주시 원도심부터 시작해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제주도 전역으로 확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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