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믿음의 가르침을 실천한 교사에게 주어지는 '사랑의 사도상' 시상식이 열렸다.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7일 오전 11시 30분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도남교 장영숙 교사와 한림공고 임종빈 교사에게 '제19회 사랑의 사도상을 수여했다.

양성언 교육감은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상이 사랑과 봉사로 일관해 온 두분 선생님께 드리는 작은 성의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장영숙 교사와 임종빈 교사의 가족들과 교원들이 참석해 사도상 수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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