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늘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5시까지 4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66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명은 모두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특히 이중 3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된 사례로, 별도의 접촉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밤 사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최근 추세로 미뤄 내일까지 확진자가 한 자릿수를 유지하는 완연한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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