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 한지희 변리사가 진행한 무료 변리 상담. 사진=제주지식재산센터

제주도민들의 지식재산권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무료 변리 상담서비스가 진행된다.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제주벤처마루 10층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 상담실에서 ‘9월 무료 변리 상담 지원’을 진행한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원하는 무료 변리 상담은 전문 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비용 부담 등으로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매월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 소속 변리사를 초청해 이뤄지며, 이번 상담은 이동혜 변리사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상담시간 조정을 위해 사전 전화예약이 진행되며, 방문상담이 어려운 민원인을 위해 전화 상담도 지원된다. 

무료 변리 상담 서비스는 지난 2월을 시작으로 매달 한 차례씩 진행 중이며, 수요에 따라 추가될 수 있다. 올해 7월까지 특허 9건, 상표 8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를 위해 높은 질의 상담을 지원해 향후 기업들의 지식재산경영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제주지식재산센터(064-759-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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