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탐라도서관은 26일 오후 2시 이소영 교수의 신작 ‘별 것 아닌 선의’ 관련 온라인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대학교에서 법학을 강의하는 이소영 교수의 ‘별 것 아닌 선의’는 2017년부터 ‘경향신문’에 실었던 칼럼을 모은 책이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우리를 지탱하는 힘을 가진 작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탐라도서관은 매월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책을 접하고 해당 작가와 만나 이야기를 나눠 보는 행사 ‘북토리(booktory)’를 이어가고 있다. 9월 주제 ‘선의’와 관련한 책 20권은 한 달간 도서관 로비에 전시하며, 문헌정보관과 어린이자료실에서 대출할 수 있다.

강연은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며, 신청은 22일까지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 lib.jeju.go.kr )를 통해 제주시민 5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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