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남수 의장 등 의장단·상임위원장, 사회복지시설·전통시장 찾아 애로사항 청취

추석 명절을 앞둔 15일 평안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는 좌남수 의장과 정민구, 강연호 부의장, 김용범 의회운영위원장. ⓒ제주의소리
추석 명절을 앞둔 15일 평안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는 좌남수 의장과 정민구, 강연호 부의장, 김용범 의회운영위원장. ⓒ제주의소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좌남수 의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15일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좌남수 의장을 비롯한, 정민구·강연후 부의장, 김용범 의회운영위원장, 양기철 의회사무처장 등이 동행했다.

이들은 제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및 제주시 동문시장을 방문해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이용, 직접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도민들이 이용해 나가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서 나갔다.

또 현장에서 만나는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눴다.

좌남수 의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도내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면서 “의회 차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매년 추석과 설 등 명절 때마다 도내 전통시장을 찾아 도민 및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행보를 해나가고 있다.

앞서 정민구, 강연호 부의장은 13일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잇따라 방문 추석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민구(사진 위), 강연호(사진 아래) 부의장은 13일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잇따라 방문 추석 위문품을 전달했다. ⓒ제주의소리
정민구(사진 위), 강연호(사진 아래) 부의장은 13일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잇따라 방문 추석 위문품을 전달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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