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도민안전방역단은 19일 제주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제주의소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도민안전방역단은 19일 제주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제주의소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도민안전방역단(단장 박호형 도의원)은 19일 제주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터미널과 종합경기장 입구사거리, 서사라 사거리 등에서 버스 승차대를 비롯한 시설물을 소독했다. 도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현장에는 송재호 제주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박호형 단장, 강민숙‧이상봉‧이승아 도의원, 방역단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송재호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모두가 다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안전한 제주‧청정한 제주 만들기에 모든 노력을 쏟겠다”며 “한가위를 맞아 도민 모두 건강‧건승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호형 단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방역 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도민들께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도민안전방역단은 지난해 3월 15일 출범 이후 방역‧방제 작업 등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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