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제주 조천읍의 한 포장용 상자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8분께 제주시 조천읍 와산리의 한 포장용 상자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동부소방서는 불이 번질 것을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전 직원 대응 조치에 나서는 등 진화 작업에 나섰다.
오후 6시 36분 기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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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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