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선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관계자 간담회 개최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연호)은 29일 주민자치센터에서 표선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양경찰서, 해병대전우회, 청년회, 어촌계, 계절음식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표선 해수욕장이 7월 1일 개장됨에 따른 수상안전 체제 구축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서객이 해수욕장 기능과 교통안내, 각종 편의시설등을 불편없이 이용할수 있도록 하며, 발생되는 각종 쓰레기는 당일 수거 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또한 표선면 관내 계절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음식이 다른 지역보다 맛있고 저렴하며 통일된 가격으로 제공될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으며, 특히 기상 특보시에는 시설물과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신속한 행정지도를 위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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