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제주도의회 의사당 앞에서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지지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 ⓒ제주의소리
5일 오전 제주도의회 의사당 앞에서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지지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 ⓒ제주의소리

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회장 장현)는 5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연합청년회는 "국민적 열망에도 불구하고 여야 대선 후보들이 수준 이하의 도덕성과 자질, 시대착오적 역사 인식으로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며 "다행히 우리 앞에 도덕성과 능력을 겸비한 준비된 지도자 원희룡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원희룡 후보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오로지 실력을 통해 입지를 다졌고, 보장된 일신의 영달을 버리고 학생운동에 뛰어든 진정한 정치인"이라며 "원희룡 후보는 언제나 공부하는 자세로 개혁과 변화의 선두에 서 왔다"고 말했다. 

제주도연합청년회는 "원희룡 후보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바른 보수, 강한 보수, 혁신 보수다. 원희룡은 제주의 아들을 넘어 대한민국의 아들이다. 원희룡 만이 제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능력있는 정치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는 원희룡 후보의 약속을 굳게 믿으며 대장정에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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