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이 노회찬 전 국회의원 서거 3주기를 맞아 다큐 영화 ‘노회찬 6411’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는 제주를 비롯한 전국에서 오는 14일 일제히 개봉된다. 평등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했던 故 노회찬 의원의 뜻을 조명하는 장편 다큐멘터리로 제작됐다.

상영회는 14일 오후 7시 30분 제주시 아라동 롯데시네마 3관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1만 원이며 현장에서 관람권을 구입할 수 있다. 

사전예약(https://forms.gle/455bJxUf8tpRz8Pk8)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64-747-2016)로 확인하면 된다.

정의당 제주도당 관계자는 “노회찬 의원을 그리워하고 그를 오랫동안 가슴 속에 남기고자 하는 시민들께선 안타까움과 그리움 사이 발걸음이 무겁겠지만 용기 내 극장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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